공공기관도 마케팅에 뛰어듭니다.

최근 들어 공공기관에서의 마케팅 활동이 기존의 관료적 이미지를 벗어나 혁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써 공공기관은 대중과 더 친밀하게 소통하고, 트렌드에 발맞춘 활동을 펼치며 뜻밖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공공기관의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들을 살펴보며 그들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마이 소울 (SEOUL, MY SOUL) 팝업스토어

2023년 3월 확정된 서울시의 새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의 마케팅 활동은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서울시의 매력과 힙-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서울라이프 팝업스토어'는 대중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많은 인파를 유치했습니다. 또한, 이 팝업스토어를 통해 사람들이 서울시의 새로운 슬로건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굿즈를 통해 브랜드 메시지를 확산시킴으로써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공공기관의 SNS 활동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및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는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각광받는 채널로 조회수 348만회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SNS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은 대중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캐릭터 IP(지식재산권) 사업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은 고유의 공식 캐릭터를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전관광공사의 '꿈돌이' 캐릭터로 진행된 IP 사업은 2030세대에게 추억 소환을 제공하고 1020세대에게는 뉴트로 열풍과 함께 매력적인 대상으로 소비되며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을 진행하며 새로운 소비층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론

공공기관들은 기존의 관료적이고 보수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대중과 친밀하게 소통하고자 노력하며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대중과의 간극을 줄이고 더 많은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공공기관들이 어떠한 혁신적인 마케팅 방식을 펼치게 될지 기대되며, 그들의 변화와 성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