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안전띠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 강조 집중 단속 시행

경상북도 경찰청은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 좌석 안전띠와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및 안전 장비 착용 현황

이번 단속은 경찰청의 ‘타면 착, 안전도 착’ 캠페인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안전띠와 안전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 2,521명이며, 이 중 1,601명이 운전 및 탑승자로, 약 800명이 안전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 불행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안전띠의 중요성

안전띠 미착용은 저속 충돌에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속 48km로 차량이 정면충돌할 경우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이 2.7배 증가하게 됩니다.

• 뒷좌석 승객의 중상 가능성은 16배 증가
• 사망률은 최대 9배까지 높아짐

또한, 가벼운 사고에서도 자세가 틀어져 운전 능력을 상실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전 장구 미착용 현황 및 경찰의 대응

경북 지역의 경우, 올해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71명으로, 그 중 34명(48%)이 안전구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화물차의 관련 사망사고는 16건에 달하며, 많은 사고가 안전띠 미착용 상태에서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 의식 제고가 시급함을 인지하며, 안전띠 미착용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가로막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집중 단속 계획

이번 집중 단속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요 교차로, 마을 진·출입로 등 사고가 잦은 지역에서 시행됩니다. 경찰은 교통 외근, 지역경찰, 도경찰청 암행순찰팀을 총력 동원하여 하루 2회 이상 검문 및 단속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중교통 차량인 화물차와 통근버스 운전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 는 방침입니다.

안전띠 및 안전모 착용 법적 의무화

안전띠는 모든 자동차 좌석의 탑승자에게 의무사항이며, 이륜차 운전자와 동승자에게도 안전모 착용이 필수입니다. 이번 단속은 단순한 행정 집행이 아니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캠페인으로 자리 잡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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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의 메시지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안전띠와 안전모는 사고 순간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인 장치”라며, “작은 실천이 가족과 본인의 생명을 지키는 시작임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고 당부했습니다.

마무리 및 주민 반응

경찰의 이번 단속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모든 운전자가 안전 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합니다. 경북경찰청의 안전 캠페인이 지역 사회의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이제라도 안전띠를 꼭 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안전모 착용을 철저히 해야겠어요.”
• “경찰의 단속이 많이 필요합니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잖아요!”